스냅맑음

이용후기

만족스러웠던 돌잔치와 스냅사진

드디어 우리 아기 첫 생일, 돌잔치를 무사히 잘 마쳤어요!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사실, 돌잔치 준비는 그 자체로 스트레스가 클 거라 예상했었는데, 귀차니즘이 심한 저에게는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패키지 돌잔치가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저는 처음부터 ‘온파티 하남’에서 진행하는 패키지를 선택했어요. 헤어, 메이크업, 의상, 스냅 촬영까지 제휴 업체를 통해 한 번에 예약할 수 있어서 진짜 너무 편했어요.

제휴업체로 한 번에 패키지 이용하니까 할인도 들어가서 오히려 가격도 저렴해졌고,

무엇보다 편하니까 정말 일석이조!

저처럼 여기저기 비교하는 거 귀찮은 분들에겐 이렇게 한 번에 정리되는 시스템이 정말 추천이에요.

참고로 저희는 딱 소규모도 대규모도 아닌 24명 가족 구성이었는데,

이곳이 그런 중간 규모 인원에게 딱 맞는 돌잔치 공간이어서 그것도 아주 좋았어요.

저는 먼저 **‘온파티 하남’**에 가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았고, 남편은 집에서 아기를 재우고 천천히 컨디션을 조절한 후에 왔어요. 이렇게 시간을 나눠서 준비하니까 아기에게도 무리 없었고, 저도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어 좋았어요. 사실 아이와 함께 준비하는 일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 이날은 정말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어요.

장소와 음식은 이미 많은 후기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직접 경험하니 기대 이상으로 좋았어요. 장소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었고, 공간마다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또한 음식도 너무 맛있어서 부모님과 친척분들이 다들 대만족! "이런 돌잔치 장소가 있냐"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돌잔치 끝난 후에는 포토월에 있던 아기 사진과 떡, 과일 등을 예쁘게 포장해주셔서

정신없이 마무리되는 순간에도 따뜻한 배려가 느껴졌어요.

그리고 진짜 칭찬하고 싶은 부분은 스냅 촬영 업체 ‘bkstory(스냅맑음)’ 작가님이었어요! 처음엔 아기가 낯을 많이 가려서 울었는데, 작가님께서 너무 침착하게 기다려주시고, 장난감도 준비해 주시며 아기와 친해지려고 노력해주셨어요. 덕분에 아기도 웃고, 저희도 웃을 수 있었습니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셔서 돌잔치 장소 구석구석을 미리 촬영해주셨고,

저희가 당일 정신 없어서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사진으로 남겨주셔서

나중에 사진 보면서 “이런 것도 있었구나~” 하고 되돌아볼 수 있었어요.

스냅 촬영을 하는 동안 로비, 정원, 옥상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는데, 작가님이 열정 넘치게 여러 포즈와 장면을 제안해주셔서 더욱 재미있었어요. 사실 사진 찍기 싫어하는 남편이 좀 힘들어했지만… (그래도 잘 참아줘서 고마워요, 남편 ㅎㅎ)

1차로 받은 원본 사진은 색감 보정만 된 상태였는데, 정말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이게 수정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어요. 이렇게 예쁜 사진을 고를 수 있다니, 선택하기 정말 힘들었답니다. 행사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부모님들도 “요즘 돌잔치 이렇게 잘 나오냐”며 만족해하셨어요. 사진과 영상만 보면 그날의 행복했던 순간이 다시 떠오를 정도로, 모든 게 완벽했던 하루였답니다.